'오 마이 베이비'의 김정민 아들 담율이 뱀에게 기습 뽀뽀를 당했다.
3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정민 가족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보기 위해 실내 동물테마파크를 찾아간 내용이 전파를 탔다.
도착하자마자 담율이는 아빠 김정민의 만류에도 불구, 사막여우, 토끼, 각종 새들에게 달려들며 겁 없는 상남자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그러던 중 담율은 자신보다 덩치가 큰 2m 뱀을 만났다. 김정민은 담율은 안은 채 뱀을 목에 걸었고 갑자기 뱀이 담율의 입술로 향했다.
결국 뱀과 담율이 뽀뽀를 했고 담율은 "집에 가자"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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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입'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