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kt위즈의 스프링 캠프가 차려진 일본 미야자키(宮崎)현 휴가(日向)시의 오쿠라가하마 구장에서 kt위즈 이대형이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이대형은 최근 타격훈련 수비훈련 대신 컨디션 조절에 중점두며 훈련했다.
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주장 신명철, 장성호, 김상현, 이대형 등 약 60여 명은 지난 16일 출국해 201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번 캠프는 일본 미야자키(1월 16일~2월 17일)와 가고시마(2월 18일~3월 4일)에서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전날 저녁 선수단에 앤디 시스코가 마지막으로 합류해 4명의 용병이 다모인 가운데 이날 첫 훈련이 진행됐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