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안, 첫사랑 누나와 재회 '밀당의 귀재 거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31 17: 04

'오 마이 베이비'의 주안이 첫사랑 누나와 재회했다.
3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를 주제로 유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주안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주안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면 안된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

주안은 엄마의 말대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소방관이 와도 따라가지 않았다. 이후 엘사 복장을 한 소녀가 주안에게 다가갔다.
알고 보니 앞서 주안이 반했던 8살 연상의 소녀. 첫사랑 누나와 재회한 주안은 크게 반가워하며 포옹했다.
소녀는 주안에게 "누나 좋아?"라고 물었고 주안은 "누나 싫어"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좋아"라고 대답, 밀당의 귀재로 거듭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SBS '오 마이 베입'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