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양현석 쓴소리, 언제나 정말 힘 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31 19: 02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양현석 회장님의 쓴소리가 가장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강승윤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위너의 월드와이드 팬미팅 '월드와이드 이너 서클 컨퍼런스 2015(WORLDWIDE INNER CIRCLE CONFERENCE 2015)'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강승윤은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누구인가?"라는 팬들의 질문에 "연습생 때고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양현석 회장님의 쓴소리가 정말 힘이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승윤은 "사실 저한테 가장 힘이 되는 사람들은 여러분(팬)이죠. 멤버들과 팬들만 함께 있으면 어떤 힘든 일도 견뎌냏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옆에서 힘이 돼 달라"라고 말하면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위너의 'WWIC 2015'는 멤버들이 브랜딩과 프로모션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기울인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17일 상하이, 24일 심천 등에서 개최, 3개 도시에서 총 1만 3500여 명의 팬들을 불러 모았다.
실제 컨퍼런스를 연상케 하는 개회사와 위너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타임으로 독특하게 진행되며,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게임과 포토타임, Q&A 코너 등을 진행한다.
내달 일본에서도 'WWIC 2015'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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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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