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상이 관객들을 들었다놨다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지상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애인'을 불렀다.
이날 한지상은 피아노 위에 앉아 직접 베토벤의 '월광' 첫부분을 치며 시선을 집중 끌었다. 이후 분위기는 반전됐다. 그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누볐고,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과 분위기가 무대의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이장희 특집 2탄에는 옴므, 버즈, 전인혁, 이석훈, 한지상, 박수진 등이 출연해 이장희의 노래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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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