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헬멧 없이 집 밖을 나섰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는 헬멧 없이 집 밖을 나서는 차홍도(최강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애를 시작한 이석(천정명 분)은 홍도의 치료를 위해 헬멧을 강제로 뺏었다. 그리고 헬멧 없이 출근을 해보라며 그의 치료를 시작했다.
대인기피증이 심한 홍도는 이를 망설였지만 이석의 믿음에 그는 결국 집 밖을 나섰고 “나 너 믿는다. 나랑 손 잡고 영화보고 싶지 않아?”라는 이석의 말에 그는 발걸음을 계속 이어갔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 분)의 멘탈 치유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하트 투 하트’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