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양희경에게 알몸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금(양희경 분)에게 알몸을 보이고 마는 문태주(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는 차강심(김현주 분)과 함께 집에 도착하자 마자 샤워를 하겠다며 화장실에 들어갔다. 마침 차순금은 화장실에 새 수건을 가져다 놓으러 화장실 문을 열었고, 벌거벗은 문태주를 보게 됐다.

깜짝 놀란 차순봉은 소리를 질렀고, 온 가족은 이 사실을 알게 돼 폭소했다.
한편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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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