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이필모와 남보라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면서 향후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5회는 장순철(이필모 분)과 이순정(남보라 분)이 길에서 우연히 어깨를 부딪치는 모습이 담겼다. 순철은 커피를 들고 가다가 순정과 부딪히면서 옷을 버리게 됐다.
하지만 아버지 죽음 후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면서 우울했던 순정은 순철에게 사과를 하지 않고 오히려 말싸움을 벌이게 됐다. 순정은 순철에게 “꼰대”라고 부르며 소리를 쳤고, 순철은 “커피”라고 맞섰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싸우면서 향후 관계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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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