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의 성시경과 김민종이 정은지의 절친남자가 등장하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MC 성시경, 전현무, 장동민, 김민종, 신이 가상연인 정은지와 가상현실 연애를 즐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화면 속에서 동창회에 등장한 정은지가 과거와 달리 한껏 예뻐진 모습으로 나타나 남자들을 설레게 했다.

가상으로 겨우 정은지 옆에 앉았지만 갑자기 정은지와 친한 남자가인 육성재가 나타나 정은지 옆에 앉아 정답게 술을 먹었다.
이를 본 김민종과 성시경은 상황에 크게 몰입했고 두 사람은 크게 분노, 질투심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JTBC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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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홀로 연애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