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배수빈·장신영, 로미오와 줄리엣은 이뤄질 수 있을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31 23: 44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과 장신영이 로미오와 줄리엣이 될 위기에 처했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5회는 천운탁(배수빈 분)이 아버지의 죽음과 얽혀있다는 것을 기억한 이순정(남보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순정은 아버지가 죽었던 화재 현장에 운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 후 충격에 휩싸였다.
같은 시각 순정의 언니인 이순진(장신영 분)은 서울에서 운탁과 함께 있었다. 운탁은 순진을 사랑하고 있다. 이미 청혼도 한 상태. 다만 순진은 운탁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순정이 기억을 하면서 순진과 운탁은 결혼을 하더라도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

운탁이 성공을 위해 순진과 순정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간 가운데 순진과의 사랑이 결실을 맺어질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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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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