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스터리지 연속골' 리버풀, 웨스트햄에 2-0 완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2.01 02: 01

라힘 스털링과 다니엘 스터리지가 연속골을 터트린 리버풀이 완승을 챙겼다.
리버풀이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4-2015 EPL 23라운드 홈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웨스트햄을 제치고 리그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득점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리버풀이 균형을 깼다. 모레노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이어받은 리버풀은 쿠티뉴와 패스를 연결한 스털링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후반 5분 1-0으로 앞섰다.

웨스트햄도 반전을 노리며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다.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리버풀의 움직임이 더 좋았다. 쿠티뉴가 공격을 주도하던 리버풀은 스터리지를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35분 리버풀은 기어코 추가골을 터트렸다. 교체 투입된 스터리지가 쿠니큐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2-0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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