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가족끼리'도 꺾었다..자체최고 시청률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01 08: 04

MBC '전설의마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에 등극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전국 기준 3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0.9%)보다 0.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전설의마녀'는 지난 회차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한 회만에 경신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주말극 왕좌를 굳건하게 지키던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보다도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고두심과 하석진이 모자 지간임을 알고 눈물의 재회를 하는 모습이 담겨 안방 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는 30.0%, MBC '장미빛 연인들'은 2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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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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