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정용화, 종현 이어 월드 앨범 차트 1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01 11: 23

미국 빌보드 닷컴이 밴드 씨앤블루 리더 정용화가 '어느 멋진 날'로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을 집중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달 30일 "정용화가 샤이니 종현에 이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면서 "2015년 남성 솔로 앨범으로 두 번째"라고 보도했다.
이어 정용화의 앨범을 소개했다. 정용화가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들로 이번 앨범을 채웠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는 것을 언급했다.

정용화가 1위를 차지한 차트는 미국 외 전 세계에서 발매된 모든 음반의 판매고를 기준으로 한다. 그의 첫번째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 발매와 동시에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마카오 등 아이튠즈 7개국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정용화의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 등극은 지난 2013년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리블루(Re:blue)’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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