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2’ 신수지, 한국 미녀팀 구세주됐다..짜릿 역전승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1 11: 42

신수지가 한국 미녀팀의 우승을 이끈 구세주가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2’에서는 천이슬 송지은 니콜 신수지 유나 홍민정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 등이 출연한 대한민국 미녀와 다국적 미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경기는 다국적 미녀팀의 압승이었다. 브로닌은 우승 이유로 한국 미녀들보다 우월한 ‘쭉쭉빵빵’ 몸매를 이유로 들어 웃음을 안겼다.

제2경기인 물길 달리기 게임에서는 팀 구분 없는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미녀들이 강세를 보였다. 결승전에는 브로닌 니콜 신수지 유나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푸니타가 올라갔지만, 니콜은 건강상의 문제로 기권해 2대 2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다.
최종 결승 진출자는 브로닌과 신수지. 신수지는 승점 200점이 걸린 제2경기에서 브로닌을 간발의 차이로 앞서 한국 미녀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국 미녀팀은 신수지의 활약에 우승 상금을 거머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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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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