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WC 5000m 9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2.01 14: 25

한국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7, 대한항공)이 월드컵 대회 5000m에서 9위를 기록했다.
이승훈은 1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대회 남자 5000m 디비전A에서 6분28초83으로 9위에 올랐다. 개인최고기록인 6분7초04에는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다.
1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이자 1만 m 금메달리스트인 요리트 베르흐스마(네덜란드, 6분17초89)가 차지했다. 2위는 다우위 드브리스(네덜란드, 6분23초04) 3위는 스베르 룬데 페데르센(노르웨이, 6분23초21)가 차지했다.

앞서 열린 여자 1500m 디비전A에서는 김보름(24, 한국체대)이 2분00초99로 13위를 기록했고, 노선영(28, 강원도청)은 2분01초39로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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