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JCC가 독일 K팝 차트에 3위에 오르며 아시아를 뛰어넘어 유럽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말에 발표된 2015년 1월 독일 K팝 차트(German’s K-pop Charts)에 따르면 JJCC의 '질러(Fire)'가 진입과 동시에 GDX태양 '굿보이(Good boy)', 종현 'Crazy'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빅스, 비스트 등 쟁쟁한 남자그림 사이에서 컴백 2주 만에 달성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JJCC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가 진행하는 K팝 인기투표에서 지난주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현재 5위를 달리며 해외에서 순항중이다.
JJCC의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은 지난 14일 신곡 '질러'의 발표와 동시에 유튜브를 중심으로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면서 예고된 바 있다.
당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남미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의 JJCC의 '질러'를 커버하는 등 놀라운 인기를 자랑한 것은 물론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JJCC는 오늘(1일) 방송되는 SBS ‘인기요’에 출연해 여자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댄스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질러’ 뮤직비디오 속 명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한 댄스배틀을 SBS ‘인기가요’에서 그대로 재현하며 남녀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댄스를 그려낼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sy901104@osen.co.kr
이제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