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태곤 "원빈과 동갑, 송승헌은 형…억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01 16: 16

배우 이태곤이 자신과 동료 배우들의 나이를 비교하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스타팅'은 배우 이태곤을 찾아 심도 깊게 인터뷰 했다.
이날 이태곤은 "중3때 182cm였다. 지금 모습 그대로다"며 "영어 선생님이 날 좋아했던 것 같다"고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의아한 표정으로 '1977년생'이라고 물으며 원빈과는 동갑, 그리고 송승헌보다는 1살 동생이라는 걸 지적하자 "저도 억울한 면이 많다. 저분들은 왜 동안이라 사람 피곤하게 하나"라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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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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