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이놈의 인기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2.01 16: 34

1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宮崎) 이키메노모리 운동공원 내 아이비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스프링캠프, 이대호가 훈련뒤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이대호는 예년보다 4kg정도 감량한 얼굴로 입국해 구도감독과 구단관계자들을 흡족케했다. 이대호는 올해 3할-30홈런-100타점에 도전하고 있다. 4번타자답게 타점과 홈런 증산을 노리고 있다.
이대호는 아키야마 고지 감독과 2년 생활을 마치고 신임 구도감독과 주파수를 맞춰야 하는 숙제도 있다. 아무래도 지휘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구도감독은 2015시즌의 4번타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대호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4번타자 자리도 경쟁해야 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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