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이 '열애설'에 휩싸였던 방송인 전현무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스타팅'에서는 리포터 박슬기가 배우 이태곤을 찾아 심도 깊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태곤은 전현무의 열애설에 대해 "자꾸 테이블 밑으로 휴대폰을 보더라. 남자의 연애 초기 증상이다. 그냥 친구면 그렇게 안 한다"고 강조하며 "전화기 항상 휴대하는 사람은 의심해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날 봐라. 내 전화기가 어딨는지도 모른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양정원과 지난 1월 25일 열애설이 일자 소속사를 통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이를 부인했다. 양정원은 선화예고 무용과 출신에 학창시절부터 예사롭지 않은 외모로 ‘5대 얼짱’이라는 타이틀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었던 인물. 현재 연세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며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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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