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무심타법'으로 차태현을 이겼다.
1일 방송된 KBS '1박2일'에는 저녁 복불복으로 탁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3점 먼저 획득한 차태현은 현정아의 제스처를 흉내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정준영은 한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무심한 듯 건방진 듯한 타법을 구사했고,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준영은 멤버들의 우려에도 연이어 점수를 획득하며 우승, 차태현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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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