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샤워 중 소대장님이 감시를 해 민망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훈련을 떠난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대장은 샤워 시간으로 10분을 부여했다. 안영미는 "우리는 다 벗고 씻고 있는데, 소대장님이 옷을 갖춰 입고 우리를 관찰했다. 조금 민망했다"고 웃어보였다.

이다희는 "물이 흐르는 동안 머리에 샴푸칠을 하고 흘러내리는 거품으로 몸을 씼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는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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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