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원도 고성에서 여행을 이어가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으로 미니 탁구 게임을 했다. 채는 4개, 사람은 여섯 명인 이들은 채를 돌아가면서 쓰는 3인2채 복식 경기라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갔다.

특히 김주혁 차태현 데프콘은 이미 결식과 등목 벌칙에 당첨됐지만, 자존심과 마사지를 건 게임에서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멤버들은 생각보다 재밌는 게임에 7점 내기에서 15점 내기로 룰을 중간에 바꿨고, “1년 만에 새로운 게임을 만든 기분”이라면서 게임에 열중했다.
마지막 게임은 김주혁 팀이 승리했다. 이들은 등목을 하고 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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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