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마트
[OSEN=이슈팀] 양주 마트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후 6시 50분 현재 여성이 한 명 사망했고 다수의 부상자가 생겼다.
YTN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 중형마트에서 가스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50대 여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여성은 건물주와 다툼으로 인해 인화물질을 뿌리는 과정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임대차 계약금 반환 문제 때문에 몸에 휘발유를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 가스폭발로 인해 소방당국은 급히 불을 껐다. 마트에 있는 시민들을 구조하는 한편 화재 진압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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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