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종민이 오징어 조업에 당첨됐다.
1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는 오징어 조업자를 뽑는 복불복을 했다. 오징어 요리로 저녁 식사를 한 멤버들에게 유호진 PD는 "요즘 오징어 수확량이 40%가 줄었다. 그래서 '오징어 리포트'를 작성할 조업자를 뽑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뿅망치 대결, 국수 가락 길게 뽑기, 매운 어묵 먹기 등의 게임을 통해 조업자를 뽑았고, 김준호가 조업자로 뽑혔다. 이어 김준호는 같이 갈 조수로 김종민을 선택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1박2일' 방송에서 쫓고 쫓기는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해 온 터.

이날 역시 두 사람이 마지막 게임까지 남았고, 서로가 꼴찌가 되면 지목하겠다고 공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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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