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현주가 나영희에게 가짜 임신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설희(나영희 분)를 만나는 강심(김현주 분)과 태주(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희는 강심과 태주의 결혼식에서 자신이 소외되는 느낌을 받자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고 하와이로 여행을 가겠다고 나서 문회장(김용건 분)을 화나게 했다. 이에 강심과 태주가 나섰다.
강심은 모시던 회장님과 여사님을 당장 시아버지, 시어머니로 맞이하는 것이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당장 이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겠지만 여사님의 마음을 풀어드릴 수는 있을 것 같다”면서 자신이 가짜 임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설희는 그렇게 한 이유를 물었고 강심은 “중간에 말이 와전되면서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된 거다. 저희 아버지 때문이다”라면서 순봉(유동근 분)이 아프기 때문에 결혼을 앞당겨야 할 수밖에 없던 모든 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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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