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이국주가 남지현에 커피셔틀을 시켰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은호(서강준 분)의 라디오에 출연하기로 한 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은 은호와 함께 일하는 것을 달봉(박형식 분)이 신경 쓰여 할까봐 걱정했지만, 달봉의 적극적인 지지에 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서울은 방송국에서 은호와 만났다. 함께 자리한 라디오 작가 이국주는 남지현에게 “커피셔틀해. 나는 막내가 사다주는 커피가 제일 맛있더라”고 텃세를 부렸다.
하지만 은호가 나서 “오늘은 내가 사겠다”고 했고 이국주는 크게 기뻐하며 “아메리카노? 핫초코? 그럼 난 족발”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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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