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진이한이 이정현을 위해 근사한 데이트를 계획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0회에는 첫 출근을 해 일당 돈을 번 최동석(진이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취직하고 월급 타서 국준희(나준희, 이정현 분) 근사한 데이트를 시켜 주겠다”고 계획한 그는 첫날부터 준희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동석은 집 안의 빈 방을 활용해 준희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만들어 줬다. 이 공간에는 마네킹과 각종 원단, 디자인 도구들이 있었다. 준희를 위한 아늑한 작업실이 완성돼 준희는 “이 남자 정말”이라며 눈빛을 빛냈다.

이후 퀵서비스를 통해 도착한 선물 상자에는 예쁜 옷이 담겨 있었다. 동석은 쪽지를 통해 “첫 출근 기념으로 근사한 곳에서 예쁘게 차려 입고 맛잇는 저녁 같이 먹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준희 역시 설렌 마음으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를 웃게 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200억 원의 상속을 놓고 벌어지는 상속 쟁탈전을 통홰 유쾌한 가족애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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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