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승윤, 김수영-이창호와 ‘라스트 헬스보이’ 도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01 21: 59

개그맨 이승윤이 세 번째 ‘헬스보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승윤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선보였다. 이 코너에서 김수영은 살을 빼는 것이 목표, 이창호는 살을 찌우는 것이 목표다.
이승윤은 둘의 몸무게를 재고는 “김수영은 168.25kg다”며, “놀라운 것은 이 둘이 키가 168cm로 똑 같은데 몸무게는 110kg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러니까 얘(김수현) 몸에 얘(이창호)가 세 명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호의 목표는 70kg으로 찌우는 것, 그리고 김수영의 목표는 70kg을 빼는 것이다. 이승윤은 “만약 실패하면 내가 ‘개콘’을 그만 둘 것이다. 한 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실제 ‘헬스보이’ 첫 번째 코너를 통해 몸을 만든 이승윤이 이 두 사람의 몸매는 어떻게 탈바꿈 시킬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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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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