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정은우, 남보라에 경고 "탐정놀이는 그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1 22: 05

'내반반' 정은우가 남보라에게 경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이하 내반반) 6회에서 구비서(정은우)는 순정(남보라)을 달랬다.
구비서는 순정에게 "어줍잖은 탐정놀이는 그만하라"고 말했다. 순정은 운탁(배수빈)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과 연관돼 있다는 주장했고, 구비서는 "탐정놀이가 진짜든 아니든 니가 탐정놀이를 하고 있다는 걸 천대표가 안다면 가만 있지 않을 거다. 니 말대로 엄청난 일을 저질렀을 사람이 니 가족들을 가만히 두겠나. 그러니까 물증없는 탐정놀이는 그만둬라. 천대표는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무서운 사람이다. 그러니 다시 오지마라"고 말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배수빈 장신영 이태임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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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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