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배수빈, 금보라와 전화 배틀…분노의 주먹질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1 22: 22

 
'내반반' 배수빈이 금보라와 갈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이하 내반반) 6회에서는 어머니 미자(금보라)와 갈등하는 운탁(배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자는 운탁에게 전화를 걸어 순진(장신영)과 서울에 함께 머물고 있는 일에 대해 지적했다. 운탁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미자는 점점 언성을 높였다. 결국 운탁의 분노가 폭발했다. 운탁은 "이새끼, 저새끼 하실 때마다 제 어머니가 아니길 바랐다"고 말했고, 이에 미자는 "내 새끼니까 내 새끼라고 한다"고 대응했다.
이에 운탁은 "여자라면 지긋지긋하다. 그러니 제발 그만 하시라. 제발 그만 하라"고 소리 질렀다. 탁자 위를 내려치던 운탁은 유리컵을 깨트렸고, 그의 손에선 피가 흘렀지만 그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배수빈 장신영 이태임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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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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