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이필모가 남보라를 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이하 내반반) 6회에서는 순정(남보라)과 순철(이필모)의 악연이 계속됐다.

이날 순정과 순철은 해장국집에서 재회했다. 순정은 아버지 진삼(이덕화)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신이사(김하균)를 미행하던 중이었다. 이 사정을 알리 없는 순철은 순정을 향해 언성을 높였고, 그 사이 신이사는 자리를 떴다.
순정은 자신을 구박하는 순철을 피해 신이사를 쫓았고, 신이사의 차를 따라갔다. 순정은 다가오는 차를 보지 못한 채 신이사가 탄 차를 따라갔고, 이에 순철은 몸을 날려 순정을 구해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배수빈 장신영 이태임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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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