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장신영, 이태임 탓에 궁지…해고될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1 22: 55

'내반반' 장신영이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이하 내반반) 6회에서는 순수(이태임)가 룸싸롱에 다녔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순진(장신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아졌다.
이날 운탁(배수빈)과 순진(장신영)은 서울로 향해 순수(이태임)가 계속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이사장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순진은 이를 순수에게 기쁜 마음으로 알렸지만 순수는 미국으로 떠나서 다신 돌아오지 않겠다 말했다.

미자(금보라)는 순진이 일하는 학교를 찾아가 순수의 일을 핑계로 순진을 그만두게 하라고 압박했다. 다른 교사들 마저 이에 동조하면서 순진은 위기에 몰렸다. 은비(하재숙) 등은 일부러 순진의 담당 교과 시간 순정(남보라)를 괴롭히는 등 난동을 피웠다.
그 상황을 지켜볼 수 없었던 순진은 귀를 막은 채 화장실로 도망쳤다. 순정은 그런 언니를 따라와 위로했고, 순진은 화장실에서 나와 눈물을 흘렸다. 순정은 "나 괜찮아. 정말 괜찮아"라며 언니를 껴안아줬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배수빈 장신영 이태임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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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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