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40%대 시청률 회복..주말극 1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2 07: 36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40%대를 다시 돌파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전국 기준 40.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0%)보다 1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일 방송분이 동시간대 중계된 아시안컵 한국과 호주의 경기 여파에 따라 큰 폭의 시청률 하락을 보였던 ‘가족끼리 왜이래’는 1회만에 다시 40%대 시청률을 회복하며 주말극 1위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이 암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달봉(박형식 분)은 순봉의 두부가게를 운영,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장미빛 연인들’은 21.4%, ‘전설의 마녀’는 31.4%, SBS '떴다 패밀리'는 3.1%, '내 마음 반짝반짝'은 2.8% 등을 기록했다.
jykwon@osen.co.kr
‘가족끼리 왜이래’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