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시청률 소폭 하락..‘라스트 헬스보이’가 살릴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2 07: 45

KBS 2TV 공개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14.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4%)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올해 들어 15%대 시청률을 유지해오던 ‘개그콘서트’는 이날 방송분에서 14%대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하락 곡선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윤의 새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가 등장했다. 이 코너에서 김수영은 살을 빼는 것, 이창호는 살을 찌우는 것이 목표다. 매주 눈에 띄는 체중 변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헬스보이’ 2015년 판이 ‘개콘’ 시청률을 견인할지 관심을 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은 21.4%, ‘전설의 마녀’는 31.4%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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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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