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영화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가 소재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윤현민은 KBS 1TV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MC 인순이, 신효섭) 5화 ‘파란 대문’에서 극 중 소설가 소재원 역으로 깜짝 출연하는 것.
‘그대가 꽃’은 다큐드라마로 탄생시킨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을 함께 이야기해보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5화에서는 배우 윤현민이 꽃미남 소설가 소재원으로 완벽 빙의해 그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굴곡진 인생을 연기한다.

윤현민은 “’그대가 꽃’의 전수영 PD를 비롯해 작가, 촬영 감독님 등과 전작들을 통해 모두 인연이 있었고 또 프로그램의 의도가 좋아 섭외를 받고 크게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 남다른 삶을 산 소재원 작가의 인생을 대리 경험하며 저 스스로에게도 큰 인생 공부가 된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대가 꽃’ 5화 ‘파란 대문’은 2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윤현민은 오는 4월 정경호, 김소연 등과 출연을 확정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jykwon@osen.co.kr
엔터테인먼트아이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