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브래드 피트-판빙빙과 영화 출연? 中언론 혼선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5.02.02 10: 15

배우 이민호가 영화 '공습'에 출연한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한 반면 이민호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1일 중국 징화스바오는 2차 대전 중 중국 인민군과 미국 공군의 이야기를 그린 '공습'의 제작이 결정됐으며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한국 배우 이민호, 중화권 인기 스타 판빙빙 장한위 등이 출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계속된 보도에 이민호 측 소속사는 "많은 작품들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민호는 지금 영화와 광고, 해외 일정때문에 바빠 아직까지는 모두 거절을 했다" 라고 말하며 중국 보도는 오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에서 스크린 주역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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