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야만TV' 출연…서장훈 표 '꿈틀 위아래' 댄스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02 10: 56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Mnet '야만TV'에 출연한다.
EXID는 2일 오후 방송되는 '야만TV'에서 MC 하하, 미노, 그리고 서장훈을 만날 예정. 이미 녹화는 끝마친 상태다. '야만TV'는 끼와 재능은 있지만 기회가 없던 숨은 보석들을 발굴하는 콘셉트의 Mnet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 이미 '대세'로 불리는 EXID가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제작진은 "직캠 영상으로 차트 역주행이라는 이례적인 사건을 만들며 1위를 차지한 EXID가 '야만TV'에서 가고자 하는 모범 답안"이라며 "'야만TV'에 출연하는 많은 분들이 '제2의 EXID'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EXID는 각종 성대모사로 개인기를 선보인다. 또한 혜린은 자신이 Mnet '슈퍼스타K3'에 참가했던 사실과 함께 멤버들의 과거영상이 공개될 예정.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아래’  안무를 하하, 미노, 서장훈 등 MC들이 배우는 시간도 그려진다. 배우기 전 자신이 알고 있는 ‘위아래’  안무를 쳐 보자는 하하의 제안에, 서장훈은 쑥스러워하며 머뭇거리다가 흡사하게 안무를 따라 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제작진의 전언.
뿐만 아니라 이날은 2014년 데뷔한 5인조 남자 아이돌 빅플로가 함께 출연해 직접 만든 ‘야만TV’ 송을 선보이고, 하하, 미노, 서장훈 3MC의 기립박수를 받을 만큼 엄청난 개인기 열전을 펼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인이 아닌' 서장훈과 EXID의 만남을 비롯해 끼와 재능 넘치는 빅플로의 활약은 2일 오후 6시 Mnet ‘야만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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