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측 "친구에서 연인으로…최근 열애시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02 12: 05

배우 조정석과 거미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정석 소속사 문화창고와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OSEN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지난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전지현-박민영이 소속된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영화 ‘시간이탈자’, '저널리스트' 촬영을 앞두고 있다.
거미는 2003년 데뷔, 10여년 꾸준하게 활동중인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아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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