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김규리-김민준-환희의 '사랑오감', 12일 개봉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02 13: 41

배우 류승룡, 김규리, 김민준, 환희, 오광록 등이 출연하는 옴니버스 영화 '사랑오감'이 오는 12일 개봉한다.
다양한 감정의 사랑이야기를 다섯색깔로 담아낸 옴니버스 영화 '사랑오감'(감독 한철수)은 12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류승룡, 홍소희, 환희, 김규리, 오광록 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애틋함과 괴로움, 절박함 등의 감정이 드러난 배우들의 모습은 그들이 겪게 되는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주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랑오감'은 한 남자의 온정을 담은 '홍시'부터, 두 남녀의 연민을 담은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죽은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한 남자의 괴로움을 그려낸 '천국을 걷다', 두 남녀에게 다가오는 이별의 슬픔을 담은 '양파와 기타', 두 남녀의 설렘과 애틋함을 담은 '어떤 휴가'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우리 삶속에서 관계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사랑'이라는 감정르로 스케치하듯 그려낸 '사랑오감'은 2월 12일 개봉, 관객들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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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오감'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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