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재중이 살아있는 마네킹으로 변신했다.
김재중은 지난달 31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몰더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재중은 이날 행사에 흰 티셔츠와 청바지, 롱 가디건을 매치한 댄디한 패션으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그는 직접 쇼윈도에 들어가 백팩을 멘 채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취하는 등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김재중은 “저희 ‘몰더’ 브랜드가 1주년을 맞았는데, 1년 동안 큰 사랑 받고 1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행사까지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감사드립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에 연인과 가족 등 스파이에 둘러싸인 안타까운 운명에 처한 김선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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