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영화 '쎄시봉' 500만 관객 돌파를 기원했다.
진구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영화 '쎄시봉'의 예상 관객을 묻는 말에 "500만 관객만 돼도 참 좋을 것이다. 사실 엄청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0만 관객이 넘으면 '컬투쇼'에 재출연하고 싶다.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오겠다"고 덧붙였다.

진구는 오는 5일 영화 '쎄시봉'(김현석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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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