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수퍼볼, 승자와 패자의 엇갈린 희비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2.02 15: 50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제49회 슈퍼볼에서 시애틀 시호크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양 팀의 경기에서 뉴잉글랜드는 4쿼터 막바지 버틀러가 천금의 인터셉트를 기록하며 28-24로 이겼다.
이로써 뉴잉글랜드는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반면 시애틀은 마지막 역전 찬스를 허무하게 놓치며 2연패에 실패했다.

경기 후 뉴잉글랜드 팬들과 시애틀 팬들의 모습. 확연히 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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