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宮崎) 이키메노모리 운동공원 내 아이비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스프링캠프, 이대호가 타격 훈련중 우치가와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우치가와는 올 시즌 4번 치고 싶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예년보다 4kg정도 감량한 얼굴로 입국해 구도감독과 구단관계자들을 흡족케했다. 이대호는 올해 3할-30홈런-100타점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 뱅크는 밴덴헐크와 메이저리거 마쓰자카를 영입으로 했다. 밴덴헐크가 2년 4억엔의 조건으로 소프트뱅크에 이적했고 마쓰자카도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4년 총액 16억엔의 거액을 받고 소프트뱅크와 계약하며 일본에 복귀했다.

두 투수 모두 소프트뱅크 선발진을 이끌어갈 핵심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