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여경이 제복을 입은 채 19금 셀카를 찍은 사실이 들통났다.
스페인어권 방송 채널인 우니비시온은 최근 푸에르토 리코의 한 여경이 경찰서에서 제복을 입은 채로 '19금' 셀카를 찍어온 사실이 들통나 직위해제 조치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신시아 마레로 포말레스라는 이름의 이 경찰은 근무 중 틈이 날 때면 취미 삼아 야한 셀카를 찍어왔다. 특히 단순히 노출을 하는 사진뿐만 아니라 음란기구를 이용하는 등의 도를 넘는 셀카를 찍은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이 여경은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며 셀카를 찍거나 미국 국기를 배경으로 음란기구를 이용해 자위하는 듯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었다. 유출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동료 경찰들이 그녀의 사진을 돌려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푸에르토 리코 경찰 측은 "조사 결과 신시아 본인의 사진이 맞았고 명예 훼손 혐의로 직위해제 조치를 취했다. 경위 파악 후 추가 징계가 있을 것"이라며 파면을 예상했다.
OSEN
트로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