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돌고래가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
40여년 전 암컷 돌고래와 1년여 동안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한 동물 성애자의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작가 겸 사진 작가인 브레너가 암컷 돌고래와 교제한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브레너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1971년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의 한 수족관에서 만난 돌리라는 이름의 암컷 돌고래가 자신에게 추파를 날렸고, 함께 수영하며 친구가 된 후 성관계까지 맺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브레너는 돌고래 돌리와 단순히 성관계를 맺은데 끝나지 않고 그녀와 자신은 연인이었다고 주장했으며, 돌리가 죽은 후 5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브레너는 두 번 결혼한 경력이 있으며, 개와도 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는 동물 성애자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놓았다.
OSEN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