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15년 정기 임원인사...정윤동 상무 등 32명 승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2.02 17: 32

대한항공이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은 2일 정윤동, 노삼석 등 상무 2명을 전무로 승진시킨 것을 비롯해 16명을 상무 승진시켰다. 또 상무보 16명을 신규로 선임, 총 32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임원 인사에 대해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에 입각하여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통 활성화를 통하여 기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별 임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적재적소의 배치에 중점을 뒀다"는 대한항공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변화를 주도하며, 수익 증대와 내부 관리시스템 개선, 그리고 기업문화 쇄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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