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들이 다양한 개인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EXID는 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야만TV’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야망 동영상’을 위한 후보로 오른 솔지, 혜린, 하니는 각각 다른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솔지는 ‘대박 3종 세트’를 준비했다. ‘혼자서도 잘해요’의 캐릭터인 꿀꿀이, 가수 현숙,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만세 성대모사를 준비한 것. 특히 솔지는 “만세 성대모사는 멤버들이 굉장히 싫어한다”고 말했는데, 귀여우면서도 오글거리는 개인기에 MC들은 마로 노래를 틀고 “잊어버려라. 아무것도 안 했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린은 영화 ‘해리포터’의 볼드모트 얼굴을 따라 하는 개인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하니는 박희진, ‘맨발의 기봉이’ 신현준 성대모사를 했다. 정화는 마지막으로 ‘안 똑 같은 성대모사’로 깨알 재미를 주기도 했다.
한편 ‘야만TV’는 신인과 재능 있는 연습생, 일반인 등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하하, 미노, 서장훈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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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