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코앞, 더욱 포근해진 날씨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02 19: 15

입춘
[OSEN=이슈팀] 겨울추위가 누그러진 가운데 입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일 오후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겨울추위가 물러나고 곧 봄의 따뜻함이 올 기세다.

2일 오후 서울 낮기온은 5도까지 올라가 포근하겠다. 부산은 10도까지 올라 봄기운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일교차는 크지만 한낮에는 봄기운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실제 봄 같은 따뜻한 기운이 한창인 가운데 절기상 봄의 시작을 의미하는 입춘도 이틀 앞으로 왔다. 오는 4일이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이다.
입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입춘, 낼 모레가 입춘이라더니 봄이 오긴 오나 보다”, “입춘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다”, “입춘,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오르는 기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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