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조재현, 270억 게이트 연루 특검 받는다..몰락하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02 22: 49

김래원, 조재현의 사건에 특검을 실시됐다.
2일 방송된 SBS '펀치'에는 270억 돈세탁 사건으로 검사 조사를 받게 된 정환(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환은 검사 조사 과정에서 "실제로 270억을 사용한 사람은 이태준(조재현) 총장이다"고 폭로한다. 이 사실은 바로 언론에 보도되고, 이로 인해 태준이 궁지에 몰린다.
태준은 이로 인해 청와대에 불려가고, 비서실장은 "특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태준은 "법대로 하자"며 큰소리를 쳤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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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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