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장수원 “로봇 연기, 조금 자연스러워졌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02 23: 15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자신의 로봇 연기에 대해 “조금 자연스러워졌다”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MC들은 “예전에는 발 연기, 발 연기 했는데 로봇 연기한테는 안 된다”며, “그런데 요즘 초심을 잃었다는 얘기가 있다”고 질문을 했다.
이에 장수원은 “나는 하던 대로 하고 있다. 그런데 조금 자연스러워진 것 같긴 하다”며 웃었다.

이후 장수원은 리지에게 연습으로 유명한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대사를 했는데, 이를 본 신동엽은 “옛날보다 자연스럽다”며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 역시 “지금 잘 한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장수원, 정용화, 리지, 선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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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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